때가 왔다 내가 세심하게 고른 인선이다

이 부분 번역본으로 읽을 때 못 보고 그냥 지나간 것 같은데 지금 얘네 사기업 손해보험이 공영화 상태라고……………? 군주정인데 그럼 사실상 모르간 산하 개인 법인에서 돈이 나오는 거 아니냐고 대체 뭐 때문에 이런 비효율적인 짓을……………. 아 근데 모르간 산하에 법인체 몇 개 있는 건 좀 귀엽다 법인카드 여러개 있어서 지갑 정리하다가 이게 어디 카드였더라 하는 모르간(시대고증 안 맞음)

요정기사 란슬롯은 범인류사 란슬롯이 처치했다구!

모르간 노친네 취급 좀 꼴리내…

우드워스전에서 생각난 거 자 봐라 매료는 무효지만? 스턴은 먹힌다 이거죠

하 여기 적힌 거 전부 본인한테 시키고 싶음(모르간: 극혐… 요정 으적으적 씹어먹는 모르간 우드워스 엉덩이 걷어차는 모르간

모국어로 보니 진짜 이거 같음

사실 나는 원전 모르간의 전기 전승 생각했을 때 후기 전승을 따르는 페이트 모르간이 ‘당신은 신처럼 걷는다’는 말을 듣고 형언하지 못하는 감정에 사로잡히는 게 너무 좋다 신처럼 걷고 계명성처럼 말하는 나의 해묵은 까마귀 요정……

내가 그렇게 우깜빡좌회전 많이 했을 거라 생각하는 이유가 일단 존재세라는 항목 때문이 가장 큰데 매커니즘이 그냥 아! 브리튼에 생성됐다! 자동징수! 이게 아니라 요정들이 영주 시스템에 속해서 때 되면 본인 마력을 납세하는 매커니즘이란 말임 즉 자동화된 등록시스템에 가까움… 이런 매커니즘이면 모르간이 ㄹㅇ 능지가 딸리지 않는 이상 세금징수 추노마크 찍을 때가 되었읍니다. 공지를 본인이 직접 하진 않을 거란 말임? 그럼 출생신고도 생식이랑 별개로 탄생하고 소멸할 때마다 일일이 주민등록하는 거란 소린데 이건 문서화됐단 말이랑 비슷함… 다만 세금 못 내겠다고 주민등록말소자들이 촌락 만들어서 사는 걸 보면 현대처럼 체계적인 문서화는 안 됐을 거고 중세 언저리의 그 무엇에 가깝겠지 이 주민등록 문서화는 동시에 무엇..